어느 여자의 마음 3년이 아니라 30년도 기다리겠어요. 사랑해요.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3년이 왜이리 긴지 모르겠어요. 저 결혼하게 생겼어요. 당신과의 지난날을 추억으로 간직하겠어요. 그 사람에게 속았어요. 지금은 오직 당신 뿐이에요. 용서해 주세요 -- 이름없는 사병의 철모속에서- 글/시와 글 2007.01.11
어머니 그저께 보지 못했던 깊이패인 주름살은 어인 것 입니까. 우린 당신을 먹고 이렇게 장정이 되었읍니다. 당신의 눈물이 우리의 피가되고. 당신의 보살핌이 우리의 살이 되었읍니다. 가슴속 맺힌 한 성을 쌓아도 한풀이 곡한번 읊지 않으셨던 당신 조국의 아들로 자랑이 가슴에 못을 박아도... 글/시와 글 2007.01.11
이로움과 해로움 남을 이롭게 하고. 자신도 이롭게 하는 일은 비록 한푼 되는 이익이라도 줄겨 행하고 나는 이로워도 남이 해로운 일은 비록 만금의 이익이 있을지라도 행하지 않음이 행복을 얻는 길이라 생각한다. 글/시와 글 2007.01.11
절망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모든 사업은 칠전팔기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를 상실하지 않는 일이다. 절망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된다. ---손문의 어록 중에서--- 글/시와 글 2007.01.11
자신감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절망이나 실패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겠다. 나는 자주 미소를 짖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나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글/시와 글 2007.01.11
여자들의 보물은 정조가 아니라.여자다움 여자의 소중한 보물은. 오늘날에는 정조가 아니라 여자다움이다. 이 양자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마음이 차가운 여자라면 정조가 사실은 실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녀에게는 정조나 그 반대되는 것도 지킬 자격이 없는 것이다. ---펄벅의(나의 사랑하는 딸들에게)중에서--- 글/시와 글 2007.01.11
빈손 해가지면 우리는 어디서 모여살리 저문 벌판를 절둑절둑 헤메다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와 살을 허는 허수아비 한번 더 비내리면 그때는 겨울이다 옥수수 마른 대궁은 저녁바람에 서 걱 이 고 그대는 먼 하늘 끝으로 새 한마리를 날린다 글/시와 글 2007.01.10
마음의 덕 바람없는 잔잔한 수면에 달빛이 고요하고 사욕이 없는 마음에 어진 성품이 울어난다 석양에 높은 곳에 올라서면 몸 그림자가 길어지고 나이가 늙도록 덕을 베풀면 존귀한 명망이 따라온다. 글/시와 글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