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불교 이야기 117

12. 삼귀(三歸). 13.반야(般若)

12. 삼귀(三歸) 지금 이미 참회하기를 마쳤으니 선지식들을 위하여 '무상삼귀의계(無相三歸依戒:무양이 없는 삼귀의계)'를 주리라.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선지식들아, '깨달음의 양족존께 귀의하오며 바름의 이욕존께 귀의하오며 깨끗함의 중중존께 귀의합니다. 지금 이후로는 부처님을 스승으로 삼고 다시는 삿되고 미혹한 외도에게 귀의하지 않겠사오니 바라건대 자성의 삼보께서는 자비로써 증명하소서'하라. 선지식들아, 혜능이 선지식들에게 권하여 자성의삽보에게 귀의하게 하나니 부처란 깨달음이요 법이란 바름이며 승이란 깨끗함이니라." 자기의 마음이 깨달음에 귀의하여 삿되고 미혹이 나지 않고 적은 욕심으로 넉넉한 줄을 알아 재물을 떠나고 색을 떠나는 것을 양족존이라고 한다. 자기의 마음이 바름으로 돌아가 생각마다 삿되지 않..

전생과 미래를 아는 법

전생과 미래를 아는 법 # 부처님께서 “현재의 자신의 행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전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 그 모습을 보라. 만일 내생을 알고 싶다면 현재 그 모습을 보면 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현재 착한 행위를 하고 남을 위해 베풀고 잘 사는 사람은 과거의 전생에 선한 공덕을 지은 자라는 뜻입니다. 현재 악한 행위를 하고 남을 못살게 하는 사람은 미래에 그 악한 보를 받아 고통스럽게 살게 됩니다. 나아가 부처님께서는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지금 이 순간 그대가 하는 행위에 따라 미래의 과보가 결정되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현재 자신의 행위가 중요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 부처님 당시 가난한 여인 질문을 했습니다. “부처님, 저는 왜 이렇게 도와주는 이도 없고 못삽니까..

부처님과 보살의 종류

부처님과 보살의 종류 ◆ 비로자나불 개념 - 법신불(法身佛)인 비로자나불은 『화엄경(華嚴經)』에 등장하는부처님으로서 법신불이란 진리 그 자체를 인격화시킨 것이다.그러기에 법신불은 부처도 중생도 아니다. 그래서 부처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지만사람들의 이해를 위해 법신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부처님이시다. 불상의 형태 - 주로 주먹을 가슴에서 아래로 포개고밑의 왼손검지를 오른손 주먹으로 감싸거나, 주먹 쥔 왼손을 오른손으로 감싼 지권인(智券印)을 하고 계신 것이 통례이다. 모시는 장소 - 대광명전, 대적광전, 비로전 등에 모셔지며협시보살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좌우보처로 하며 주불전에 모실 경우에는 보신불로서노사나불, 응화신불로서 석가모니불과 함께삼신불을 모시는 경우가 보편화되어 있다. ◆ 아미타불 개념 - ..

마음의 꽃을 피워라

신심" 서로 믿음으로 살아한다. 부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란 .자기를 행복 하게, 하고 남을 편하게 한다. 의심 하지 마라. 의심하면, 의혹이 생기고, 의혹이 생기면, 신뢰가 깨어지고. 신뢰가 무너지면,미워하고. 증오하며. 상처를 받게 된다. 모든 .삶의 가치와 행복은 서로 신뢰 하는.믿음 에서 생긴다. 무엇을 믿느냐.?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부정적인 모든, 요소들을 충분히,예측하고 수용하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것이 불교 공부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으면, 넓은 혜안의 안목이 생긴다. 사람은 누구나 ,가르침에 의해서 새로워지는 것이다. 방황과 미혹.의 삶에서.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선과 악을 아 오르는,산하대지.두두물물을 보는, 넓은 안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