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세상이 물구나무 섰나 보다 힘차게 쏟아지는 물 세상과 부딪치니 우뢰같은 소리와 빛이 번쩍인다 하늘은 어디있나 바닷물에 녹아 끊임없이 흘러가나 발 딛고 서있기 힘들어 피할 곳을 찾으니 둘 사이 틈이 없어 어찌 할 줄 모른다 글/시와 글 2007.03.24
가슴 가득 행복이....... 가슴 가득 행복이........ 가슴 가득 행복이 손에 들어 와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불행한 법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 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눌 수 있나요.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 글/시와 글 2007.03.24
혼자가 아니란 것을... 혼자가 아니란 것을 ...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 글/시와 글 2007.03.24
우리 마음이 지쳐 있을때 우리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 글/시와 글 2007.03.23
마음의 전화 한통 기다려져요. ♧ 마음의 전화 한통 기다려져요 ♧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 글/시와 글 2007.03.22
우리의 소중한 만남 ♡ ♣ 우리의 소중한 만남 ♣ ♡ 진실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 사랑과 웃음을 주는 좋은 인연 끈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은 인연이 아침의 이슬처럼 촉촉히 적시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부드러운 향기의 아름다운 만남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온 좋.. 글/시와 글 2007.03.22
봄의 연가 꽃의 연가 詩 : 이해인 너무 쉽게 나를 곱다고만 말하지 말아 주세요 한 번의 피어남을 위해 이토록 안팎으로 몸살 않는 나를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혼자만의 아픔을 노래로 봉헌해도 아직 남아 있는 나의 눈물은 어떠한 향기나 빛깔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요 피어 있는 동안의 모든 움.. 글/시와 글 2007.03.22
사랑이 나를 다시 찾는다면 사랑이 나를 다시 찾는다면 사랑이 나를 다시 찾는다면 땅거미지는 낙조의 하늘이기 보다 하루를 여는 새벽의 하늘이었음 좋겠다 해질녘 어스름 서성거리는 그리움이기 보다 한 점 빛으로 태어나 꿈을 그리는 사랑이고 싶다 사랑이 나를 다시 찾는다면 천둥과 번개를 몰고 오는 여름날 .. 글/시와 글 2007.03.22
우리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요? 우리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요? -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도 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랑해야 할 인연이라면 이쯤에서 서로의 가슴을 그리워해요 오직 우리만을 생각하고 우리만을 위해서 사랑하며 살아가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이 당신의 미모에 반한 것도 아니고 당.. 글/시와 글 2007.03.22
바람불어 좋은날 바람불어 좋은날... 바람이 분다 나를 위해 망울을 피울것 같던 가녀린 꽃님들이 바람을 피해 다시 숨어버렸네 금방이라도 봄이 옆에 다가온냥... 우리들 마음에 바람만 잔뜩히... 봄 바람만 불어 넣고는 어느새 나 몰라라 혼자만 숨어 버렸네 힘을내자 조금만 더... 머지않아 바람이 그칠거야 이 바람의.. 글/시와 글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