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검(長劍)을 빠혀 들고 - 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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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검을 빠혀들고 백두산(白頭山)에 올라보니 대명천지에 성진(腥塵)이 잠겨셰라 언제나 남북풍진(南北風塵)을 헤쳐 볼가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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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국난 평정을 기원하는 장군의 기백과 포부 ● 남이(1441 ~ 1468) 세조 때의 장군으로 이시애의 난에 크게 공을 세워 용명을 날리고 26세에 병조판서를 지냈으나 예종 즉위년에 옥사로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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