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의 차이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 글/좋은글 보석글 2007.01.07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 글/좋은글 보석글 2007.01.07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푸른 초원의 수풀처럼 내 마음에 물이 들고 그 푸른 물은 바다인 양 백가지의 빛깔로 빛나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넓은 정원에 등나무 덩쿨 뻗어가듯 내 인식의 덩쿨도 한없이 뻗어내릴듯한 예감을 주는 까닭입니다. 나 그대.. 글/좋은글 보석글 2007.01.07
남자들이여----여자을 다 아는가. 남자들은 ㅡ 그런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쉽게 사랑하는 것은 가슴안에 묻은 남자를 잊기 위함이란 것을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ㅡ 그런다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아.. 글/좋은글 보석글 2007.01.07
관상불여심상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姓名不如四柱 四柱不如觀相 觀相不如心相 이 말을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하면 "이름"이라는 것은 자신이 타고난 사주(생년월일시)만 못하고 "사주(四柱)"라는 것도 관상만 못하고 "관상(觀相)"은 "심상(心相)"만 못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과연 그렇까" 라는 의문으로 시..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우리말 반야심경 80년대 초반에 발표된 한글로 푼 반야심경 노래입니다. ◎한글로 읽는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한글) 관자재 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나는 없습니다. '나'는 없습니다(無我).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가 없는 이유는 '나' 홀로 만들어진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며, '나' 스스로 배워 익힌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몸도 내가 아니며, 마음, 생각 또한 내가 아닙니다. 이 몸이란 부모님을 의지해 태어난 것이며, 마음, 생각들이..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꽃잎인연 꽃잎 인연 몸끝을 스치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마음을 흔들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저녁하늘과 만나고 간 기러기 수만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되면 비오고 바람 불어 속절없이 흩어지리 살아 있는 동안은 바.. 글/시와 글 2007.01.07
강아지 풀 오종오종 모여있는 강아지 풀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다. 복스러운 털 서로서로 부딪히며 새벽 안개에 젖고 있다. 누군가 지나간 발자국을 묻고 강아지 풀들이 무성한 군락을 이룬 것은 그 그리운 이의 추억 때문이다.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먼 산의 숲은 두터운 안개에 제 머리를 헹구고 .. 글/시와 글 2007.01.07
꽃이 향기를 다 버리고 났을 때 꽃이 향기를 다 버리고 났을 때 꽃은 제 이름을 잊어간다. 뙤약볕도 뜨겁던 지난 날의 오후, 씨앗들이 딱딱하게 여물어 갈 때 꽃은 비로소 제 존재를 아는 것이다. 꽃은 그냥 향기를 버리는 게 아니다. 향기를 버리고 났을 때의 허무함을 텅 빈 씨방에 꼭꼭 채우며 마음 속 외로움을 잊어가.. 글/시와 글 200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