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물장구 치며 놀던 강변의 한자락이던
이곳 난지도 커가며 쓰레기 산이되고
오염의 산실이었던 이곳 난지도.
그러나 이제는 녹음이 우거진
우리들의 휴식처로 탈바꿈되어
우리곁에 다시 돌아와 있네
어린시절의 추억은 없지만
이제는 다시 생각한다.
옛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또다른 멋을 보여주고 있는 난지도
우리의 후손에게 훌륭한 보금자리가
되어 영원히 사랑받길 바랄 뿐이다.
-------2006년4월25일(화)난지도를 지나며 도깨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