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와역사/잃어버린 문화재

해외에 우리 문화재 7만여점 소장

고양도깨비 2007. 3. 10. 01:34
                              

 

'해외에 우리 문화재 7만여점 소장'

 [YTN TV 2005-09-21 09:42]

 

현재 다른나라에 소장중인 우리 문화재가 7만여점에 이르고 정부 수립 이후 우리가 돌려받은 문화재는 4천 8백여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문화재청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밝혀졌습니다.

현재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개 나라에 7만 4천여점으로
일본에 3만 4천여점을 비롯해
미국 만 6천여점,
영국 6천 6백점,
독일 5천 2백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 8개 나라로부터 4천 8백여점의 문화재를 환수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해외 문화재 환수와 관련해 개인이 소장한 문화재의 재산권 침해 문제와 선의의 취득자에 대한 보상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있는 우리문화재 7만4434점
   [내일신문 2005-09-23 19:27]
환수는 8개국 4800여점에 그쳐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개국에 걸쳐 총 7만443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통외통위 국감에서 정의화 의원(한나라당)은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3만4331점, 미국 1만6964점, 영국 6610점 등 다른 나라가 소장중인 우리 문화재가 7만여점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정부 수립 후 지금까지 돌려받은 문화재는 4800여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일본과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 8개국으로부터 4800여점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은 개인 소장 문화재의 소유권 문제, 선의의 취득자에 대한 보상문제 등이 걸림돌이었다”며 문화재 환수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