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이 진다 하고 -송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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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 진다하고 새들아 슬허마라 바람에 흩날리니 곳의 탓 아니로다 가노라 희짓는 봄을 새와 므슴 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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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소인(小人)들의 정계 풍파에 대한 개탄 ☞시어 풀이 ● 송순(1493 ~ 1583) 호 면앙정. 성종 ~ 선조. 벼슬은 명종 때 우참찬을 지냈으며, 치사하고 담양에 내려가 독서와 가곡으로 세월을 보냈다. 기촌집과 면앙정가가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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