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애 올아 보니 - 이현보 <치사한정가> <농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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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聾岩)애 올아 보니 노안(老眼)이 유명(猶明)이로다. 인사(人事)ㅣ 변한들 산천이딴 가실가. 암전(巖前) 모수모수(某水某丘)이 어제 본 듯 하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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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영원한 자연에 대한 감회와 회고(懷古)(치사 한정) ● 이현보(1467 ~ 1555) 호 농암. 호조참판, 중추부사 등의 벼슬을 지냈으나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가 산수와 더불어 시를 지으며 여생을 마쳤다. 저서로 농암집이 전하며 어부사 등 시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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