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깨비의 자작글
그대지친 모습 얼굴 죽이고
어깨위에 쌓이는 질문들을 털며
내 흩어진 언어의 기억들 질서를 잃고
돌아선 그림자? 무엇을 들고 서있나
바람의 고통조차 아득하다.
누군가 새에게 노래 하라고
명령할수 있는가........
외면되어진 뒷모습이
무너진다.
어느날 갑자기...
도깨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