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말이밥 벌써 2006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여름에 덥다덥다~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찌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요.. 올 한해 어떻게 잘 들 보내셨나요~^^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일도 있을테고.. 이루지 못해 아쉬운 일도 있을테고.. 또 다르게는 원하는 것을 이루어서 정말 보람찬 한해 였기도 하겠지요.. 오.. 건강상식/음식요리내기·만들기· 맛집 2007.01.07
암을 이기기 위한 민간요법 암을 이기기 위한 민간요법 50가지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어오던 방법으로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 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 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 건강상식/생활건강및 한방약초 2007.01.07
관상불여심상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姓名不如四柱 四柱不如觀相 觀相不如心相 이 말을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하면 "이름"이라는 것은 자신이 타고난 사주(생년월일시)만 못하고 "사주(四柱)"라는 것도 관상만 못하고 "관상(觀相)"은 "심상(心相)"만 못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과연 그렇까" 라는 의문으로 시..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성을 줄겨라. 성 이야기가 나오면 남사스럽다는 이야기가 99.99%이다. 옹녀나 변강쇠도 말로는 내숭을 이야기 한다. 남사스럽다는 말의 사전적 의미보다 성을 내 놓고 다루는 것이 웬지 쑥스럽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른이 되면 누구라도 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별로 없건만 성을 마치 똥두간의 막대기를 다루.. 기본게시판 2007.01.07
우리말 반야심경 80년대 초반에 발표된 한글로 푼 반야심경 노래입니다. ◎한글로 읽는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한글) 관자재 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느니라. 사리불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나는 없습니다. '나'는 없습니다(無我).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가 없는 이유는 '나' 홀로 만들어진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며, '나' 스스로 배워 익힌 것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몸도 내가 아니며, 마음, 생각 또한 내가 아닙니다. 이 몸이란 부모님을 의지해 태어난 것이며, 마음, 생각들이.. 글/불교 이야기 2007.01.07
꽃잎인연 꽃잎 인연 몸끝을 스치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마음을 흔들고 간 이는 몇이었을까 저녁하늘과 만나고 간 기러기 수만큼이었을까 앞강에 흔들리던 보름달 수만큼이었을까 가지 끝에 모여와 주는 오늘 저 수천 개 꽃잎도 때가되면 비오고 바람 불어 속절없이 흩어지리 살아 있는 동안은 바.. 글/시와 글 2007.01.07
강아지 풀 오종오종 모여있는 강아지 풀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다. 복스러운 털 서로서로 부딪히며 새벽 안개에 젖고 있다. 누군가 지나간 발자국을 묻고 강아지 풀들이 무성한 군락을 이룬 것은 그 그리운 이의 추억 때문이다.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먼 산의 숲은 두터운 안개에 제 머리를 헹구고 .. 글/시와 글 2007.01.07
꽃이 향기를 다 버리고 났을 때 꽃이 향기를 다 버리고 났을 때 꽃은 제 이름을 잊어간다. 뙤약볕도 뜨겁던 지난 날의 오후, 씨앗들이 딱딱하게 여물어 갈 때 꽃은 비로소 제 존재를 아는 것이다. 꽃은 그냥 향기를 버리는 게 아니다. 향기를 버리고 났을 때의 허무함을 텅 빈 씨방에 꼭꼭 채우며 마음 속 외로움을 잊어가.. 글/시와 글 2007.01.07
당신에게 바치는 시 당신에게 바치는 시 몸을 다 바쳐 부를수 있는 노래.... 마음을 다 주어야만 가질수 있는말 은빛의 이슬보다 맑고 아침 햇살처럼 늘 새롭고 따뜻한 말 오직 당신을 위해 경건히 바칠수 있는 말 어둠속에서 빛이나고 음지의 그늘 속에서 더욱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그 말 죽는 날까지 가슴에.. 글/시와 글 2007.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