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 석양
-널라와 시름한 밤-
해거름에
강변을 따라
그녀의 쪽빛 을 닮은
노을이 내려오고
가람은 이내
그녀의 쪽빛을 닮습니다.
하루 하루를 덧없음에
시름을 앓고있는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도시의 휘황한 불빛을 따라 헤메이고
술잔을 마주한채
널라와 시름한 가슴이라 우겨대며
끝내는 텅빈 가슴안고
집으로 돌아갈 때,
내 영혼은 당신에게 날아갑니다.
아름다운 사랑있어
시름을 잠재우는 곳,
당신이 있어
나를 끌어당기는 곳,
석양이 물들어 내리듯
가슴을 적시우는
노을빛 그리움 머물어 살고,
忘却되지 못하는
추억속의 그시절 ...
바래어 바래어---
널라와 시름한 밤
내 영혼은 당신을 찾아 헤메입니다.
야생화
개별꽃
개불알꽃
개망초
고산미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