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의 라후족(拉祜族) - 고구려의후예
중국 운남성과 란창(瀾滄) 라후족 자치구(自治區)에는 라후족이란 살고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중국(27만), 미얀마(15만), 태국(4만), 라오스(1만)정도 살고 있다 전하는데
일전 TV에도 태국의 라후족이 방영 되었지만, 우리말과 매우 유사한 말을 갖고 잇다 한다.
이들은 고구려가 멸망하고 보장왕이 당나라로 잡혀가면서 같이 갔던 고구려 유민이 38,300가구 였는데 그들의 후손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처음 5곳으로 분산 배치 되었는데 그중의 일족이 고선지장군이 타슈켄트(石國)를 을 칠 때 동행했을 것이라 여겨지고 그곳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라후족의 전설에 의하면 자신들은 눈오는 농우가 고향이라 했는데 이는 위구르 자치구의 농우(農右)로 추정되고 이들이 다시 운남 등지로 이동해서 살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사이 얼굴 도 많이 변하여 우리와 많이 달라 보이지만
색동옷을 입고, 찰찐밥(찰밥)을 먹고, 김치와 비슷한 배추절임, 된장을 먹는다 한다.
그리고 비석치기, 공기놀이등 놀이도 비슷한 것이 많다 한다.
또한 형이 죽으면 형수와 같이 산다 한다(고구려의 형수 취수제)
말은
나(나), 너(너), 우리(나흐), 너희(너흐), 아빠(오빠), 나의 언니(나흐 어이언니), 나도 너도(나터 너터), 나는 서울로 가요(나래 서울로 까이요), 서울에서 방콕까지 가요(서울에 방콕까가 까이요), 나에게 와요(나게 라웨요), 갈려나 올려나(까일레나 라일레나), 나는 너 좋아해(나래너 타 도죠베요),
이들은 주위의 민족인 아카족, 리수족과 많은 교류를 하여 비슷한 문화와 말을 공유하게 되었다.
이들과 문화적 언어적으로 유사한 민족으로는
아카족(중국명 하니족(哈尼族) : 운남성(130만명), 미얀마(20만), 태국(8만), 라오스(2만), 베트남(3.6만)
리수족 : 운남성(58만), 태국(3만)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