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탄인 - 고구려의후예(?)
히말라야의 소왕국 부탄은 네팔계(25%)를 제외한 부탄인들은 티벳계이다. 말도 티벳계의 일종인 종카어이고 종교도 라마불교중 구파인 드룩파(티벳은 신파)이다.
16세기에 티벳에서 라마승에 내려와 그곳의 토착인과 부탄을 세워 통치하다가 1907년 영국보호하에서 부탄왕국이 되며 지금이 4대 왕이다.
얼른 보기에는 티벳과 유사하나 얼굴모습도 우리와 흡사하고 고구려의 모습이 많아서 아마도 고구려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의 풍습에는 일부일처와 일부다처가 공존하는데 데릴사위제이며
일처 다부일 경우 형제가 한여자를 아내로 맞아 사는 경우가 많다 한다.
그들의 옷은 개량한복과 유사하고, 티벳과 같은 오체투지보다는 합장의 예가 많으며
바이칼족의 공통분모인 신발(버선코), 고수레, 몽골반점, 남자무당(박시), 서낭당, 쌀이 같다. 그리고 탈춤, 막걸리, 끝장을 보는 음주 습관, 구슬치기, 제기차기, 팽이, 연날리기, 자치기, 활쏘기,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간 음식, 12개의 '띠'(닭띠' 대신 '원앙띠')가 같으며
민속주중 아라(청주), 신장(수수), 장(맥주), 장게(막걸리) 2개가 우리와 똑 같다.
종카어에는 경어법이 있고, 주+목+동사순이여서 그유사성이 매우 많다.
그들은 증명할 수는 현재 없지만 고구려유민의 풍습이 많이 산재하여 그들과의 고리가 분명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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