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2일 (목) 16:30 쿠키뉴스
국정원,˝김정일 심장수술 아닌 혈관수술˝
[쿠키 정치] 최근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심장수술이 아니라 혈관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독일 의료진이 지난 5월 스텐트(인조혈관) 등 혈관 확장수술 장비를 가지고 입북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은 심장수술이 아니라 스텐트 삽입술이나 단순한 심장검사 등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스텐트 삽입술은 국소마취로 수술한 뒤 수일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 위원장은 곧 정상적 활동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복장이나 사진촬영 각도에 따라 김 위원장의 배가 들어가 보일 수 있고, 머리숱도 조명에 따라 많이 빠진 것처럼 비칠 수 있다”며 “심장병 등 지병이 있지만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장수술설에 이어 지난 3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때 찍힌 김 위원장 모습이 수척하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상태여서 건강악화설이 제기 됐었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독일 의료진이 지난 5월 스텐트(인조혈관) 등 혈관 확장수술 장비를 가지고 입북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은 심장수술이 아니라 스텐트 삽입술이나 단순한 심장검사 등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스텐트 삽입술은 국소마취로 수술한 뒤 수일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 위원장은 곧 정상적 활동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복장이나 사진촬영 각도에 따라 김 위원장의 배가 들어가 보일 수 있고, 머리숱도 조명에 따라 많이 빠진 것처럼 비칠 수 있다”며 “심장병 등 지병이 있지만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장수술설에 이어 지난 3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면담때 찍힌 김 위원장 모습이 수척하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상태여서 건강악화설이 제기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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