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글 보석글 376

그리운 당신에게(펌)

그리운 당신에게... 빨알간 석류처럼 내 심장이 활활 타 올라 매화꽃 활짝 핀 그 강가에서 그리운 당신 얼굴 함 봤으면 거기에 거기에 가면 산 너머 어딘가 천사처럼 곱고 아름답게 살고 있을 것 같은 당신이기에.... 오늘따라 봄비는 그리움에 가슴 조아리는 내 마음을 모르는 듯 유난히도 구슬프게 내립니다. 빗소리에 맞춰 들려오는 흐느낌 속 섹스폰 소리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있어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사랑 당신의 가슴에 던져 줄 영원한 선물은 당신을 향한 변함없는 내 마음이려오.*옮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