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깨비의 자작글

그리운 그대가 보고싶어서

고양도깨비 2018. 9. 13. 15:31

    그리운 그대가 보고싶어서

     해뜨고 노을질때
     아련히 떠오르는 사람
     당신이란 사람을 보고 싶어서

     나의 마음이 어디로 보낼까
     보고 싶을때 보고
     만나고 싶을때 만나고
     그리울때 그릴워  할수있는 마음

     수정처럼 매달린 이슬 방울처럼
     내가슴엔 언제나 설레이는 
     촉촉한 이슬처럼
     하얀 국화꽃 사랑으로

     그리움의 긴 하루을
     한숨과 갈등으로 새벽까지 지새우는 

     말할수도 없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숨 한숨을 모아서
     이제 당신의 모습을
     그리움으로 생각하면
     금새라도 지워질것 같은 마음

     당신이 무척이나 보고 싶지만
     지금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고 보고 싶지만

     그리운 마음 간절해질수록 
     마음이 아파오고 지금이라도
     당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
     당신에게 향한마음     

     잘라낼수 있을까

     쉽게 잡히지 않는 당신
     사랑은  
     많은 사람들을 울리는

     악마인가요.

     그대의 사랑속에 
     감사한 마음으로 
     검붉은 노을빛처럼
     마냥 맑게 웃는 아기처럼 
     나의 마음속에 기억할래요.

       2018년09월13일 목요일

       충북혁신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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