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생활건강및 한방약초

솔잎의 탁월한 효능

고양도깨비 2007. 12. 22. 11:01
 

솔잎의 효능

 

고혈압증 혈압강하 본태성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 변비 심장신경증 위확장 심장내막염

장가다루 심장천식 만성위가다루 심장병 중풍 만성위염 혈압항진 만성위확장 뇌일혈

하통증,동맥경화 위장병 하혈멈춤 옻오름 출혈 트리고모나스질염 인후가다루 알레르기성비염

궤양  만성알콜중독 당뇨병 혈관계통질병 음위 안증출혈 구갈 통풍 탈저 감기 숙취 명치끝이아픔 일반구충 손발저림마비 토혈 천식 가슴답답 스트레스해소 목 쉼 류마티스 백일해 폐결핵,

늑막염 구취 대하증 인후가시걸림 뇌일해 자가중독증신경통 숨찬데 기침,가래 기관지천식

차멀미 구토 기계충 임질 소변원활 견비통 졸도 타박상 열병 창상 요통 머리종기 삔데 탈구

손튼데 피로 심통  어깨아픈데 파상 손톱변형 동상 치통 강장제 잇몸부움 아구창 치조농루

표저(생인손) 수족마비 등

 

1.솔잎으로 건강을

 

<人生五十,七十古來稀>란 말은 두보의 시에서 유래하나 요즘의 인간의 평균수명은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80세를 넘을 날이 머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이 건강하게 살다가 후회없이 생을 마무리 지으려면 무엇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수 있어야 한다.

 

솔잎의 삼대약효는 심장강화,고혈압강화,자양강정 등을 들 수 있다. 솔잎을 먹으면 적혈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빈혈에도 좋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는 루찐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송정(松精).복중(腹中)에 있으면 우주와 같이 생명력이 그치지 않는다>라는 말이 고의서(古醫書)에 있듯이< 인간은 소나무의 덕택에 최대의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독일 속담에 <당신만이 당신의 주치의(主治醫)>라 하였듯이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 생활 자체에서 찾고 지켜가야 한다.옛날에는 수명이 짧으면 하늘을 원망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자기자신을 원망해야 한다.  

 

소나무는 영목(靈木), 신목<神木)이며 자태도 훌륭하고 수령도 길며 예로부터 인간생활에 수많은 공헌을 해왔다. 사시사철 푸르러 송수천년(松壽千年)이란 말이 있듯이 천년을 살 수 있는 나무가 소나무이다.  솔잎은 물론 송실(松實),송지(松脂),송피(松皮) 송이버섯,송로(松露),뿌리,가지,복령 등과 같이 소나무의 모든 것은 인간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2.솔잎의 약효

 

1) 불노장수와 솔잎

 

藥의 神으로 지금도 제사 지내는 신농(神農)씨의  사당에는 장수(長壽)의 10가지의 나무가 있다.

이 중 특히 소나무는 장생할 뿐만 아니라 그 솔잎 등을 복용한 사람이 장생(長生)한다하여 송수천년(松壽천년)이라 하고 오래 건강하개 사는 것을 송령(松齡)이라고 한다.

 

2) 솔잎으로 정력증강

 

솔잎이 강장제(强壯濟)로서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알카로이드 등 기타의 영양소가 소화기와 뇌조직에 유효한 자극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솔잎이 석회질을 용해하는 성질을 지니므로 동맥경화증에도 유효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솔잎을 상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져 정력을 고갈하지 않게 한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도처에 남녀생식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금슬상화(琴瑟相和)하고 생명에의 유열(愉悅)을 진실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송식(松食)을 하는 선도련(仙道連)에서는 그 정액의 분비를 일생 쇠퇴시키지 않고 백세가 되어도 성욕이 왕성하며 노인이 되어도  젊은이 못지 않게 인생을 즐긴다고 하였다.

 

젊어지기 위해서는 송엽액을 매일 한잔씩 마시면 좋다.

솔잎에 함유한 비타민류가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내보내고 몸의 조직을 젊게 유지하여 준다.

 

젊어서는 스테미너 식품으로 육식이 좋으나 그것도 40세까지이고 50세가 지나서는 동물성 단백질만을 섭취하면  오히려 임포가 된다고 하니 스테미너 식품으로는 송식(松食)이 제일이라고 한다.

 

3)솔잎으로 튼튼한 심장을 

 

상약(上藥)이란 장생하는 약이며 중약(中藥)이란 정력이 강해지는 약, 하약(下藥)이란 병을 고치는 약이다. 장생(長生)과 정력이 강해진다는 것은 강한 심장을 가지고서야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심장이 약한 사람, 심장병을 앓은 사람은 송엽액을 적어도 반년 정도 복용하면 현저한 효과를 본다고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분포하고 있는 혈관이 경화되어 관이 가늘게 좁혀져서  혈류가 나쁘게 되어 있는 상태에서 농후한 음식물을 먹으면 혈액이 들러붙어 굳어져 혈전(血栓)을 만들고 혈액순환이 급히 차단되는데 있다.

 

솔잎의 주성분인 <텔펜>은 불포화성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콜레스테롤을 배제하여 동맥경화룰 예방하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피순환을 촉진하고 호르몬의 분비를 높히고 몸의 조직에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잎의 부드럽고 흰 부분이 솔잎의 에센스이므로 여기만을  씹어먹은 후 찌꺼기는 뱉아버리면 된다.

 

4)혈압의 걱정없이 깨끗한 피가 순환한다.

 

고혈압이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 원인이므로 혈관을 깨끗하게 소통하게 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같은 계통의 심장병이며 모두 심근내의 혈액의흐름이 나빠서 그 기능이 급히 떨어저서 생기는 것이다.

 송엽액이 혈관을 깨끗하게 소제하여 혈액의 소통을 좋게 하면 혈압도 내리고 변통(便通)도 잘되며 심장의 기능이 조정되어 쾌면(快眠),쾌변(快便),쾌식(快食)의 쾌조(쾌調)의 생활을 할 수 있다.

 

송엽액을 주야로 거르지말고 마시면 반드시 혈압이 내려간다.

혈압이 내려가면 변통이 좋게되고 심장과 신장(腎臟의 기능이 좋아진다.

혈액의 정화작용과 순환작용을 겸하고 콜레스테놀을 배제하는 송엽액은 의사들이 처방한 혈압강하제와 같은 부작용이 전혀 없다.

 

솔잎의 성분은 텔펜류이고 이것이 비티민 E와 비슷한 모세혈관의 확장작용이나 혈중 콜레스테놀의 저하작용 등이 있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솔잎의 엽록소는 린체의 혈색소의 구조와 매우 비슷하여  혈색소의 증가작용이 현저하여 조직세포에 성장촉진작용을 돕고 있다.

 

솔잎을 씹고 있으면 중풍(中風)이 낫으며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하며 뇌일혈로 쓰러진 이에게 씹어먹데하면 언어장애를 치료하고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동계(動悸),숨참,귀울림,두중(頭重),손발저림,혀의 꼬부라짐 등은 동맥경화, 혈행장해의 전조이고 악화되면 뇌출혈,뇌연화,심근경색으로 병이 짙어진다.

 

   *동계:심장의 고동이 심하게 뛰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세

 

송엽액이 건강에 유효하다는 것은 결국 깨끗한 피를 만든다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쾌변이 산성부패변(酸性腐敗便)을  방지하고 쾌변으로 만병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5)솔잎으로 양모(養毛)기능을 높이고 흰머리(白髮)도 검게 된다.

 

송엽액을 꾸준히 마시고 솔잎이나 솔방울을 태워 재를 만든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문질저 바르거나

솔잎을 한줌 따서 물로 씻어 실로 감아 절단하면 송진액(점액)이 나오면 이를 두피에 두르린다.  

 

**솔잎은 재래의 소나무에서 채취한 2엽송이여야 하며 적송(赤松) 또는 흑송(黑松)을 사용하며 효과는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3엽송,5엽송 등 재래종이 아닌 수입종 소나무는 전혀 약효가 없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솔잎의 채취시기  

 

늦은 봄 새로 생긴 새순이 제일 좋으나, 사시사철 어느 때나 이용하여도 아무 문제가 없으나  한겨울의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채취한 솔잎의 효과도 가장 좋은데 이는 추운 날씨에는 솔잎의 광합성의 작용이 정지되어 번폐로운 기운이 없기 때문이다.

 

솔잎의 유효성분

 

다량의 엽록소,단백질,조지방,린,철분,정유(精油),효소,미네랄,지용성비타민A, 혈액정화 및 항괴혈병성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닌A는 점막(粘膜)을 튼튼히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수지(樹脂)와 탄닌은 소화기 기능을 돕는다. 또한 솔잎의 납(蠟)은 오기시팔미찌산(酸)에 각기 팔미찐산,쾌우린산,스데아린산 따위가 에스텔 산태로 결합되어 있다.

 

알콜 에스텔 등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한층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신싱한 건강체를 유지하게 한다.

솔잎은 석회질을 용해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에 유효하다. 

 

솔잎에 함유된 기닌에는 혈당강하작용이 당뇨병에 유효하고 아편이나 니코틴의 해독효과가 있는 아삐에낀산도 있고, 항(抗)지프데리아 작용도 한다. 

 

또한 솔잎에는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아미노산이 8가지가  모두 들어 있다.

 

솔잎 중의 정유 속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혈액중의 콜레스테롤가(價)를 저하시키는 힘이 잇다.

콜레스테놀이 혈관벽에 침착하는 유인은 콜레스테놀의 혈관농도가 높은 것만이 아니고 동맥 내막의 염증과 상처를 일으키는 최대의 원인이다.

이 콜레스토롤 저하작용은 고혈압과 저혈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솔잎은 알콜,에스틸,페놀화합물,기닌을 함유하고 델펜,비타민A,C,엽록소를 주성분으로 한 강장제(强壯濟)라고 말 할 수 있다.

솔잎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C는 혈관강화 및 스트레스 저항력에 작용하고 푸른색의 엽록소는 체내의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솔잎에는 철분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빈혈에도 좋다.

 

생활속의 솔잎

 

1)송엽주-솔의 정(精)을 마시고 젊음을 유지하게 하는 송엽주 

 

송엽주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강정제,강심제로 유명하나 중풍,고혈압,불면,건위(健胃)에 좋다. 혈관경화증 및 만성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마시기도 쉽고 보존도 용이히다. 

당뇨병이나 류마티스,신경통,천식,저혈압,냉증,하혈에도 약효가 있다.

송엽주는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여 몸의 조직을 젊게 유지하므로 불로장수의 묘약이라고도 말하며 그외 심장병이나 호흡기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2)송엽액-송엽주의 효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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