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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넓은 당신

고양도깨비 2007. 3. 31. 10:51

 
 
내가 아는 당신은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





당신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 있고

 

 


세파에 애간장이 다 녹으면서도 저에게
 
 
늘 넉넉한 삶과 웃음을 안겨주는 당신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무조건 좋습니다.
 

이유 없이 좋습니다.





늘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 한번 마주치지 못한다 해도
 
 
 

당신은 먼저 씨앗을 심어주시는 자상한 분입니다.





내 마음 속의 당신은
 

언제나..설레이게 합니다.





보기 전에는 보고 싶어 설레이고
 

만나면 무슨 말할까... 또 설레이면서도
 
 

당신은 외투를 벗어 나를 감싸주는군요.
 

아마... 평생 못 잊을 겁니다.





추울 때 따뜻하게 하고
 

더울 때 시원하게 해주는 당신
 

당신은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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