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아내를 전기로 감전시켜 기절시킨 뒤 목매 달아 숨지게 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시흥경찰서는 28일 아내를 목 매달아 숨지게 함 혐의(살인)로 A씨(5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밤 9시30분께 시흥시 신천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헤어드라이기 끝을 잘라 빼낸 전선을 이용, 아내 B씨(56)의 몸을 10차례에 걸쳐 감전시켜 기절시킨 뒤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노끈으로 목을 매달아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아들(30)에게 전화해 부부싸움 이후 집을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아내가 목을 매 자살했다고 전화를 걸었고 아들이 이같은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감전시키는데 사용한 헤어드라이기를 재활용수거함에 버리고 B씨의 몸에 난 흉터를 부부싸움 중 둔기로 때린 것이라고 진술하기 위해 막대까지 가져다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바람을 피우며 집안을 돌보지 않는데다 자신의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죽이려 했다”며 “아내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것 같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부검과정에서 B씨의 몸에 생긴 상처가 폭행에 의한 것이 아닌 데인 자국과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과 목을 매는데 사용한 끈이 집안에 있던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가져온 것 등으로 타살에 혐의점을 두고 A씨를 추궁,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국민일보 /경기일보 시흥
시흥경찰서는 28일 아내를 목 매달아 숨지게 함 혐의(살인)로 A씨(5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밤 9시30분께 시흥시 신천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헤어드라이기 끝을 잘라 빼낸 전선을 이용, 아내 B씨(56)의 몸을 10차례에 걸쳐 감전시켜 기절시킨 뒤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노끈으로 목을 매달아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아들(30)에게 전화해 부부싸움 이후 집을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아내가 목을 매 자살했다고 전화를 걸었고 아들이 이같은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감전시키는데 사용한 헤어드라이기를 재활용수거함에 버리고 B씨의 몸에 난 흉터를 부부싸움 중 둔기로 때린 것이라고 진술하기 위해 막대까지 가져다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바람을 피우며 집안을 돌보지 않는데다 자신의 음식에 독극물을 넣어 죽이려 했다”며 “아내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것 같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접수 후 부검과정에서 B씨의 몸에 생긴 상처가 폭행에 의한 것이 아닌 데인 자국과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과 목을 매는데 사용한 끈이 집안에 있던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가져온 것 등으로 타살에 혐의점을 두고 A씨를 추궁,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국민일보 /경기일보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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