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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는 정말 꽉찬 휴가를 보내고 왔다
진료소를 떠날때 부터 시작해 마칠때까지 여행을 하고 왔다
나가면서 먼저 여기서 가까운 남해 보리암을 먼저 들러
보기로 했다
남해는 여기서 사천 I.C 로 나가서 삼천포까지 한 30분 가량
달리니삼천포 대교가 웅장하고 시원스럽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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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이곳 통영과는 또다른 기분이었다
더 넓은 바다와 곱디고운 물 색깔이 넘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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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를 지나니 창선대교가 나왔다
이 창선 대교를 지나면 남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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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까지 가는데는 국도로 바로 가지않고
남해 계시는 샘 한태 물어 보니 대교 바로 지나
우회전 하여 바닷가길로 빠지니 빨리 갈수 있었다
자가용은 그곳 복곡 저수지 위 큰 주차장에 세워 두고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해 20분 가량 올라간 다음 10분
가량 걸어 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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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올라 가는 바로 밑에서 보니 기암 괴석들이
너무나 신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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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에서 저 멀리 상주 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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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영가 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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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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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으로 내려가는 계단
그 밑을 보니 시원한 바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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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이 상주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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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앞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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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 주위의 신기한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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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다 좀더
가까이 상주 해수욕장이 보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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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진귀한 바위들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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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입모양 바위 좀더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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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에 끼인 접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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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바위 위에 얹힌 돌들이 곧 떨어질듯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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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가 기도 하던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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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잘라서 얹어 놓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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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세운 것 같은 바위인데
어쩜 저리도 가지런히 놓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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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구경을 마치고
남해 대교를 빠져나와 하동으로 들러
재첩국으로 점심을 한후 부산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