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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에 대하여

고양도깨비 2008. 10. 2. 23:19

설탕에 대하여

 

설탕은 색깔이나 공정에 따라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으로 나뉘어집니다.

원래 설탕은 수입 초기에는 원당이라고 하여 노란색이나 암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를 정제한 것이 흰색의 순도 99.9% 백설탕(정백당)입니다.

 

백설탕을 시럽화 한 다음 재결정 과정을 거친 것이 황설탕입니다.

설탕에 열을 가하면 (국자로 설탕 녹이던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 보셔요 ^^)

황색으로 색깔이 변하잖아요.

마찬가지 이유로 재결정 과정을 거친 녀석은 황색을 띄는 것입니다(요놈은 커피에 많이 사용되지요).

흑설탕은 황설탕에 카라멜과 기타 여러가지 물질을 첨가한 녀석이랍니다.


http://www.thefoodsection.com/photos/uncategorized/2008/04/21/sugar.jpg

설탕은 우리가 섭취하는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되고 있지요.

소금의 사용량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설탕입니다.

단맛을 내는 설탕은 천연재료인 사탕수수나 사탕무 이외의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물질입니다.
설탕의 순도도 99.9%를 넘어서는 가히 순수 그 자체입니다.


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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