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열매를 씻어서
물기를 말려서
설탕에 버무려 두었습니다
열매 의효능
늦은 봄에 결실이 시작되고 낟알이 콩알만하며 편구형이다
꽃이 진 후 낟알이 맺히며 푸른색을 띤다.
(結細?子) 푸른 열매는 점차 커져 7월경부터 흑색으로 완숙된다
서리가 내릴 때 푸른색 열매가 자흑색으로 변하면 수확한다.
오갈피열매를 추풍사(追風使)라 한다.
(추풍사 : 중풍을 몰아 내는 사자)
주의
1, 음허이고 열이 심한 경우에 신중히 복용하여야 한다.
음허 : 음액(陰液: 정액)이 부족한 증상. 손, 발, 가슴에 열이 나는데
특히 오후에만 열이 오르고 대변이 굳으며 입 안이 건조하다
2, 원지를 부재료로 사용한다. 뱀껍질, 현삼을 꺼린다.
3, 아랫부분에 풍한습사가 없이 열이 있는 경우 적합하지 않다.
4. 간장과 신장이 열이 있는 경우에는 금한다.
5. 열성 질병, 전염병, 고혈압, 가슴활랑거림, 심장병에 조심해서 쓰고
사용
1. 오가피술
오가피의 열매나 껍질을 삶은 물에 쌀밥과 누룩을 섞어 빚은
한국 전통의 약용주. 오가피주(五加皮酒)라고도 한다.
오가피의 열매나 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 설탕을 넣어 담근다.
오가피 400그램, 소주 1리터, 설탕 200그램 비율로 담가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약 1개월 후에는 마실 수 있게 되는데,
완전히 익으려면 3개월이상 두어야 한다.
마실 때 기호에 따라 설탕을 더 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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