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재치 웃음

빵점짜리 남편

고양도깨비 2007. 6. 2. 17:0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빵점짜리 남편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 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들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올해부터는 철 들려나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 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유머 재치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유 아저씨  (0) 2007.06.02
아줌마 집에 있냐?  (0) 2007.06.02
신음하는 마누라  (0) 2007.05.29
강적 그녀  (0) 2007.05.22
못믿을 마누라  (0) 200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