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포일약 季布一諾」
- [풀이]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고사 :
초(楚)나라 계포는 어떤 일에든지‘좋다’하고
한 번 내뱉은 이상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었다.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이 천하를 걸고 싸 울 때,
계포가 초나라 대장이 되어 유방을 여러차례 괴롭혔는데
한나라가 천하 를 통일을 하자 쫓겨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성품을 잘 아는 자가 그를 밀고 하기는 커녕
도리어 그를 유방에게 천거하여 사면시킨 뒤 벼슬 까지 얻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