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와 글

우리의 인생

고양도깨비 2007. 5. 2. 23:41


    우리의 인생....♠
     

     

    오늘의    

    조그만한 나의 공간

    사슬로 이어졌나?

     

    남겨진 의미를 찾으며

    무수히 헤메는 안타까움

     

    흐르는 음악의 느낌은

    피의 흐름과 함께

    깊은 심장에서

    발끝까지

    .

    .

     

    줄 수 있었던게

    아직도 나에게 있을때

    하나의 후회로 남고

     

    찾을 수 있었던게

    미궁으로 빠졌다는 느낌에

    슬픔의 구슬이 되었네

     

    내일은

     내일은

    보이지 않은 공간으로

    내 인생을 채우는

    아름다운 삶으로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

     

     

        



' > 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풀 / 류시화  (0) 2007.05.17
푸른 오월 / 노천명  (0) 2007.05.17
창문을 두드리오.  (0) 2007.04.29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0) 2007.04.29
꽃도 서럽구나./ 글:정용철  (0) 200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