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가슴 깊이 사랑할때 남자는 원초적으로 사냥에 대한 예리한 눈을 갖추게 되었으므로 눈으로 사물을 보고 판단을 하게된 동물이다. 그러기에 사랑하는 여자를 보고싶어 하는 것이다.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새기려 하는게 남자이다. 그러나 여자는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과연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 가 끊임없이 회의하고 반추한다. 그러기에 여자는 남자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길 바란다. 설령 그게 가식이 섞여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게 여자의 본능이다. 아쉽게도 이 차이로 인해 많은 남녀가 이별을 한다. 남자는 여자가 사랑하고 있냐고 반복해서 물을때마다 회의감을 가진다. 남자는 사랑을 말로 표현하기 보단 행동으로 또 눈빛으로 마음으로 전달하길 바란다. 그러나 여자는 확신이 필요하기에 가끔은 사랑하는지에 대한 확답을 얻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이 두가지 차이로 인해 많은 남녀가 사실 아무 이유도 아닌 이유로 인해 이별하고 아파한다. 남자는 여자의 마음상태를 잘 알아 사랑한다는 말이나 어떤 증표로 표현해 줘야 한다. 그리고
말하면 그게 바로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임을 느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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