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게시판

고양도깨비 2007. 1. 24. 21:10

  취하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모두 마음껏 마셔보세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는건 무엇 때문일까

 

  술술 넘어 간다고 술이더냐 마구 취한다고 술이더냐

 

  외로움.고독 지난 모든 추억들을 이 한잔의 술잔에

 

  가득담아 메어지지 않는 빈 가슴을 가득 채우고 싶어

 

  종일 마셔도 내 빈 가슴은 채워지질 않고

 

  채워지지 않은 이 가슴엔 위장이 펑구 나는 모양이다

 

  위장이 뭐그리 강철이라고 그렇게 빨대느냐

 

  아니 이젠 모든걸 잊고싶다

 

  자 우리모두 2세들을 위하여 큰소리 높여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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