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움의 절반.. 하늘 닮은 사람아..
한걸음만 가도 눈물이 밟혀.. 가슴에 잔잔한 강이 흘러도..
입술끝에 가엾게 맺힌 이름하나.. 끝내 삼켜버리고 바라보는 하늘가에..
그리움 번진 꽃이 핀다.. 심장에서 돋아난 깊고 진한 향..
눈 감아도 보이는 그리움은 아프지 않음을.. 꿈에라도 만나는
아쉬움은 슬프지 않음을..
사랑해서 아까운 시간은 없음을..
사랑없이 행복한 순간도 없음을..
가이없는 하늘가 그대 숨결 머물고 있음에..
부르면 달려올 한가득 사랑으로 그대 있음에..
내 그리움의 전부를 품은 하늘같은 사람아..
사랑한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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