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요령

♥ 알뜰 세탁 상식

고양도깨비 2007. 12. 30. 23:38

 

♥  알뜰 세탁 상식 


 

색깔 있는 옷은 물 한 동이에 소금 한 줌을 넣고 30분쯤 담가 두었다가 빨면 색이 선명해 진다.
 
세탁기의 물 때는 여간 해서 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조에 물을 조금만 채워 식초 반 컵을 넣고 5-10분간 돌리면 세탁기의 먼지나 보푸라기, 물때 등을 뺄 수 있다.
 
표백제 냄새가 나는 옷은 식초를 한 두 방울을 넣어 헹구면 냄새가 없어진다.
   세탁하다 오그라든 빨래는 암모니아수를 사용해 편다. 미지근한 물 한 대야에 암모니아수 50㎖를 넣고 잘 저은 뒤 옷을 담가 20번
   정도 헹군다. 옷을 가볍게 당겨 타월로 싸서 물기를 뺀 뒤 그늘지고 평평한 곳에서 말린다. 반쯤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속옷을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어서 더욱 하얗게 - 우선 달걀 껍질을 넣고 끓는 물에 세제를 풀어 냄비에 담는다.
    애벌 빨래로 비누 칠한 빨래를 냄비 가장 자리에 빙 둘러 놓고 가운데 부분의 빈 공간에 달걀 껍질을 넣는다.
 
바싹 말린 밀감껍질을 넣어 끓인 물에 비누로 빤 속옷을 5분쯤 담갔다 꺼낸 뒤 깨끗한 물에 헹군다. 이렇게 하면 표백제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한 와이셔츠 깃은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고 다리면 새 것처럼 희어진다.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을 넣어도 빨래가 깨끗이 삶아진다.
 
흰 면양말을 빨 때 흰 면양말은 뜨거운 물에 레몬을 2-3조각 넣고 삶아 빨던지 양말이 새하얗게 되고 레몬 냄새도 나서
   좋다. 락스는 섬유를 상하게 하니까. 
냄새나는 옷이나 양말 헹굴때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군다. 식초냄새는 말릴때 날아간다.
 
흰구두에 낀 때 아세톤을 헝겊에 묻혀 닦으면 잘 지워진다(광택도 없어진다).베이킹소다(가성소다)를 마른헝겊에 묻혀
    닦은후 마른 헝겊으로 남은 소다를 잘 닦이내면 때도 닦고 광택도 안 지워진다.
 
치약으로 닦으면실내화를 닦을 때나 모든 프라스틱류를 치약으로 닦으면 광이 잘난다. 와이셔츠나 교복의 묵은때와 먼지를
    제거하고 ,색을 희게 해준다. 또한 은수저 등의 은제품을 치약으로 닦으면 잘 닦인다.
 
몇 번을 빨아도 더러운 옷은 소금물에 삶으면 된다.물 1리터당 큰 숟가락으로 한 술의 소금을 넣어 그 물에 양말이나
    흰 빨래 등을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개끗이 빠진다.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소금을 넣어 삶으면 말끔해진다.
 
지퍼가 달린 옷을 세탁기에 넣고 빨 때에는 반드시 지퍼를 잠가야 한다.플라스틱 지퍼는 변형되기 쉽고, 금속 지퍼는 다른
   옷들을 심하게 손상시킨다.
 
애벌빨래는 1~2시간이 적당하다.빨래를 비눗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히려 때가 세탁물속으로 스며들어 때가 잘 빠지지 않는다.
 
블라우스나 와이셔츠의 소매 끝에 묻은 찌든 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때가 낀 곳에 바르거나 남성용 면도 크림을 바른 후에 세탁을
    하면 깨끗이 빠진다.
 
갈색이나 검정색의 가죽 의류는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으로 문질러주면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의류뿐 아니라 핸드백,
    구두 등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면된다.
 
도금된 금속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할 때에는 단추를 떼었다가 세탁 후 다시 다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방법이 번거롭다면
    랩으로 단추를 싸 고무줄로 묶어 놓고 빨면 금속 단추가 알칼리나 산에 부식되어 상하는 것을 막을수 있다.
 
수가 놓인 옷을 잘못 세탁하면 수놓은 실이 끊겨 볼품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얇은 손수건 같은 천으로
    수 놓은 부분을 덮어 실로 대충 시쳐 놓고 빨면 수가 손상되지 않는다.
 
누렇게 변색된 면양말이나 면셔츠는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을 넣은 뜨거운 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두면 본래의 흰색을
    되찾는다.
 
너무 색이 바래 낡은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약간 따뜻한 물로 빨면 자연스러운 색깔의 바지가 된다.
 
청바지 색깔이 안 바래기를 원하면 처음 빨 때 소금물에 약 2시간 정도 담가 헹구어 완전히 말린 다음에 세탁기에 돌리면 색이
    안 빠진다. 모든 지퍼는 항상 잠그고 빨래한다.
 
넥타이를 집에서 빨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넥타이는 반드시 도마같이 평평한 곳에 펴놓고 솔질을 해서 세탁해야 한다.
    헹굴 때에도 가볍게 물에 흔들어 비눗물을 빼고 짜지말고 그대로 펴서 말려야 한다.
 
흰색 실크 스카프 세탁하기 전에 잠시 우유에 담가두면 변색되지 않는다.
    세탁기에 빨래가 깨끗이 안될 때 주방용 세제를 조금 같이 넣고 빨면 더욱 깨끗이 빨아진다.
 
한창 더운 여름에는 특히 흰 빨래가 많다. 좀처럼 때가 쏙 빠지지 않는 흰 빨래는 쌀뜨물에 헹구듯이 여러번 주물러 주면
    윤기도 나고 하얗게 된다. 이때 두 번째 나오는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탈색의 우려가 있는 빨래엔 식초를 넣는다. 우선 색이 빠지는 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헝겊 끝을 흰 천에 싸서
    따뜻한 비눗물 속에 비벼 보면 탈색되는 천은 흰 헝겊에 물이 든다. 이처럼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리터에 중성세제와 식초를 각각
    한 숟갈씩 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란제리류는 병에 넣어 흔들어 빤다. 속치마, 슬립, 스타킹 등 부피가 적은 빨래는 큰 병에 빨랫감을 넣고 중성세제 1스푼정도
    풀어서 병마개를 덮고 흔든 후 헹구는 것이 좋다.
 
때가 많이 탄 청바지는 샤워기로 세탁한다. 야외에서 진흙이 많이 묻었거나 때가 많이 탄 청바지는 힘들어 세탁하는 것보다
    샤워기를 틀어 놓고 문지르는 것이 시간과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색이 빠진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세탁하면
    적당히 색이 밴다. 이때 약간 따뜻한 물에 담궈야 효과가 높다. 
겨드랑이 땀 얼룩은 스프레이 풀로 해결한다.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은 땀이 많이 배기 때문에 얼룩이 생기기 쉽다. 셔츠의
    겨드랑이 안쪽과 겉쪽에 스프레이 풀을 뿌리고 다리면. 땀이 풀에 흡수되므로 물빨래만으로도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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