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서해안고속도로상에 있는 거대규모의 서해대교,,행담도가 섬에서 육지로 변하였다. 인천 국제 항만터미널을 가는 길목에 있어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 망중한을 즐긴 곳이다. 인천 국제 항만터미널,,이 곳에서 단동 대련 진황도 위해 연태 석도 청도등 중국의 항구들과 이어주는 항만이다. 옆에 있는 연안부두에는 백령 대청 소청 연평 용유 덕적 제주도등 국내 섬들과 만난다   멀리 고국으로부터 떠오르는 일출광경,,이 곳은 공해상으로 망망대해여서 사방이 일자인 수평선이다   발해(뽀하이해)가 얼어 붙었네요,,바다가 이만큼 얼었으니 추위가 짐작이 가는지요.   얼어 있는 바다를 지나는데 얼음이 옆으로 밀려간다. 그 모습이 장관이다.   하북성의 최 동단에 위치한 진황도,,발해와 면해 있으며 북경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도시이다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러 간 서복이 이 곳에서 출발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천하제일관을 알리는 산해관 표지석,,여기서 만리장성이 시작된다   노룡두를 들어가는 정문으로 명나라 때 허다장군이 왜구를 막기 위하여 설치한 관문이다   왜구를 막기위해 만든 연병장,,옛 날엔 깃발로 싸웠는지 깃발이 무수하다. 사극에서 깃발 들고 싸움 하는 거 보셨는가요?   장군이 기거하던 점장대,,이 곳은 출입금지!!   만리장성이 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평지에도 있어요   노룡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초소,,예전에 이 곳에서 근무한 병사는 얼마나 추웠을까?     발해로 이어지는 노룡두,,그 끝이 노룡두입니다   노룡두 가는 길목   늙은 용의 머리와 같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노룡두   풍어를 빌던 제각이 석양에 비쳐 아름답습니다   북경의 야경,,드디어 북경에 진입하였습니다.   만리장성(팔달령)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거용관   팔달령에 오르려면 도보로 3~4시간이 걸리므로 케이블카를 이용합니다   팔달령 만리장성입니다,,이 팔달령은 명나라 때 세운 것이고 전(벽돌을 구운 것)으로 쌓여 있어요     팔달령이란 4통8달로 교통의 요지를 뜻한대요 만리장성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무슨 산맥이라 불러도 될만큼...                 중간에 끊어져 있는 팔달령 장성,,후손들이 복원을 안하고 뭐하시나?   용경협에서 빙등 축제가 한창입니다   중국에서는 유난히 용과 관련된 지명이 많습니다,,왜 그럴까요?   한국어 간판이 보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음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한국어로 쓴 대형 간판 여기가 중국이 맞나 모르겠네요.     얼음으로 만든 조각품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규모도 거대합니다. 이를 조각하느라 몇 명이 동원 되었을까요?   30미터 쯤 되어 보이는 높이 자연적으로 얼어 붙은 얼음조각,,,   현 후진타오 주석의 전임 강택민 주석이 다녀 간 듯...   명 13 릉의 정문입니다. 중국 건축물은 붉은 색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주체)의 릉인 장릉 표지석   후세에 존경받는 인물이라서 규모가 거대합니다. 명나라는 영락제 때부터 강소성의 남경에서 북경으로 천도하여 청에 멸망당할 때까지 이 곳이 수도였어요.   영락제의 동상,,세종대왕보다 조금 못 생겼지요?   장능에 가는 길목에서..   이곳은 능사전으로 영락제의 무덤에서 발굴된 부장품이 전시되어 잇어 1400년대 초반 명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천안문 광장에서 본 중국 인민대회당,,한꺼번에 5~10만명이 모여 회의할 수 있대요.   역사 박물관,,항일 전쟁 시기의 유물이 전시되어 극일의 장소입니다.   모택동 기념관,,모택동의 시신은 오늘도 썩지 않고 방부제 처리되어 인민들에게 보여집니다 [1주일에 2번 개방하고 있음]   천안문의 상징. 초대형 사진은 모택동 주석     어이구 추워라,,눈도 오고 시계가 매우 불량합니다.   자금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자금성 표지석   방이 9000개가 넘는 엄청난 규모의 궁전 자금성입니다. 중국 3대 궁전인 태화전[3대 궁전-대묘, 대성전, 태화전]     경기각,,광서황제가 총애하던 2비(진비)가 기거한 곳입니다. 중화전,,규모가 엄청납니다   태화전 주변에 있는 전각들...   어경정,,구양절(응9월 9일)에 황제 황후가 여기에 올라 경치를 감상하던 곳이어요.     함풍황제의 2비인 서태후의 흔적이 가득한 이화원입니다   48년이나 수렴청정(동치제, 광서제)하면서 흙을 파서 곤명호수를 만들고, 그흙으로 만수산을 만들고..       서태후가 정무를 본 옥란당,,서태후의 여름 궁전입니다   장랑,,100명의 화가가 약 1킬로미터의 길이에 그린 그림들이어요. 서로 다른 그림이며 서태후가 산책시 이용되었어요.   곤명호에 떠있는 유람선,,언 호수에는 별 볼일이 없어요. 화려한 문,,중국 여행에서 자주 볼 수 있음     구상나무와 눈꽃 그리고... 판가원의 골동품 거리,,명 청대의 골동품들이 비싸게 거래 되는 곳     자금성의 야경 자금성 북문(박물원)의 야경